함께 만족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.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담당자 칸다로부터 SM플레이를 테마로 하는 관능 소설을
의뢰 받게 된다. 마리는 지금껏 도전해본 적 없는 장르에 망설이지만 남편 토시오의 응원에 힘입어 칸다와 함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