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뒤를 이어 어머니도 쓰러지자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던 아야카는 아버지에게 신세를 졌다며
그녀의 집안을 도와주던 우지에게 자신의 순결을 바치는 대신 집안의 빚을 모두 청산해달라고 요청한다.